![[남해=뉴시스]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경남 남해군 미조면 쏠비치 남해리조트. (사진=남해군 제공) 2025.02.0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21/NISI20250121_0001754579_web.jpg?rnd=20250121081516)
[남해=뉴시스]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경남 남해군 미조면 쏠비치 남해리조트. (사진=남해군 제공) 2025.02.06. [email protected]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미조면 인근에 조성 중인 국내 최대 리조트 '쏠비치 남해'가 6월 개장을 앞두고 23일까지 150여명의 신입·경력직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쏠비치남해는 43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객실 451실(호텔동 366실·테라스동 85실), 수영장, 사계절 아이스링크, 기타 위락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마무리 공정이 진행 중이다.
모집 직무분야는 ▲객실(프런트, 객실 관리, 당직지배인, 컨시어지, 예약 서비스) ▲오션(수상 안전요원, 간호사) ▲식음·조리(홀 지원, 단체 진행, 조리 업무 등) ▲시설(기계, 전기, 소방, 환경, 통신, 목공) ▲사무지원(업무지원, 자금지원) ▲마트(마트영업, 마트지원) 등 6개 분야다.
모집 관련 학과 졸업자 및 자격증 소지자, 동종업계 경험·경력자, 남해군 거주자(출퇴근 가능자), 관계 법령에 따른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이 우선 채용된다.
서류는 23일까지 대명소노그룹 채용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급여와 복리후생 사항 등 자세한 채용 조건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해군 임혜란 경제과장은 "쏠비치 남해의 개장을 통해 남해군 관광 활성화와 남해대학 관련 학과 졸업자 및 남해군민 등 지역인재를 위한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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