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맞대결서 0-2 패…황인범 30분 소화
![[로테르담=AP/뉴시스]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시 페예노르트의 황인범. 2024. 9. 19.](https://img1.newsis.com/2024/09/20/NISI20240920_0001489243_web.jpg?rnd=20240920021433)
[로테르담=AP/뉴시스]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시 페예노르트의 황인범. 2024. 9. 19.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네덜란드 컵 대회에서 고배를 마셨다.
페예노르트는 6일 오전 2시45분(한국 시간)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의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PSV 아인트호벤과의 2024~2025시즌 네덜란드축구협회(KNVB) 베이커(네덜란드 FA컵) 8강에서 0-2로 졌다.
이날 패배로 페예노르트는 준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탈락했다.
페예노르트는 최근 릴(프랑스)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8차전(1-6 패), 아약스와의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시 21라운드(1-2 패)에서 연패를 당했다.
이번엔 아인트호벤과의 네덜란드 FA컵 8강에서 영패를 당하고 탈락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황인범은 직전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뒤 이날 교체로 출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황인범은 추가시간 포함 30분가량을 뛰었고, 패스 성공률 84%(19회 중 16회 성공)를 기록하며 교체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인 6.7을 받았다.
![[글래스고=AP/뉴시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셀틱의 양현준. 2025.01.09.](https://img1.newsis.com/2025/01/09/NISI20250109_0000015541_web.jpg?rnd=20250109081343)
[글래스고=AP/뉴시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셀틱의 양현준. 2025.01.09.
한편 같은 날 양현준의 셀틱은 던디와의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24라운드 원정 순연 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양현준은 머더웰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교체 출전을 노렸으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하고 끝내 결장했다.
올 시즌 양현준은 리그와 UCL 등 모든 대회를 합쳐 800분밖에 뛰지 못하는 등 주전 경쟁에서 밀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양현준은 머더웰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교체 출전을 노렸으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하고 끝내 결장했다.
올 시즌 양현준은 리그와 UCL 등 모든 대회를 합쳐 800분밖에 뛰지 못하는 등 주전 경쟁에서 밀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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