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신입사원, '나눔버스' 봉사활동 펼쳐

기사등록 2025/02/05 17:54:49

[광양=뉴시스] 광양제철소 신입사원 들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버스'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광양제철소 제공) 2025.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광양제철소 신입사원 들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버스'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광양제철소 제공) 2025.0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 생산기술직 신입사원 106명이 '나눔 버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5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나눔 버스'는 신입사원들이 제철소 재능봉사단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맞춤형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교육과정이다. 신입사원들을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인재로 육성하고 지역사회에는 희망을 나눈다는 의미가 담겼다.

100여 명의 신입사원들은 총 4대의 나눔 버스에 탑승해 ▲광양YWCA무료급식소와 옥곡시장 ▲중마노인복지관 ▲중군동 새마을회 조리장 ▲광양시가족센터를 방문해 목공예품 만들기, EM 방역 봉사, 밑반찬 만들기, 풍선아트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채은 신입사원은 "봉사를 기회로 우리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펼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포스코인으로서 필요한 상생의 마인드도 배워갈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날"이라고 말했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나눔 버스 활동은 단순 봉사활동의 의미를 넘어, 포스코가 지역사회와 더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신입·인턴사원들이 나눔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광양제철소 신입사원, '나눔버스' 봉사활동 펼쳐

기사등록 2025/02/05 17:54:49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