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소식]영일만항 북방파제 바다 낚시 명소…안전 관리 집중 등

기사등록 2025/02/05 17:47:23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 영일만항 북방파제가 바다 낚시꾼이 즐겨 찾는 명소로 인기를 끌자 시가 안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진은 영일만항 북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는 낚시꾼의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2.05.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 영일만항 북방파제가 바다 낚시꾼이 즐겨 찾는 명소로 인기를 끌자 시가 안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진은 영일만항 북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는 낚시꾼의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2.05.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북구 흥해읍 용한리 영일만항 북방파제에 지난해 1만655명의 낚시객이 찾는 등 낚시 명소로 인기를 끌자 안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영일만항 북방파제는 총 4.1㎞에 이르는 국가항만시설로, 현재 1.3㎞ 구간을 낚시꾼에게 개방하고 있다.

시와 포항지방해양수산청·포항해양경찰서·영일만낚시어선협회 관계자로 합동 안전대책협의회를 꾸려 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올해 낚시객 편의 시설을 보강해 안전한 시설 관리로 낚시 명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포항시 공무원 노조, 장례식장 다회용기 도입

포항시 공무원 노동조합은 장례식장 일회용기 반입 제한과 다회용기 사용 도입에 적극 동참한다.

김무윤 지부장은 "시의 다회용기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친환경 장례 문화를 조성하고, 폐기물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위한 한국형 순환 경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장례식장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컵·수저·접시·용기 등 일회용품의 반입과 사용을 제한하고, 다회용기 전환을 전면 도입, 추진하고 있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5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청하농공단지협의회·포항제조업협의회가 인재 양성을 위해 이강덕 (재)포항시장학회 이사장(포항시장)에게 장학금 83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장학금을 전달한 후 김진수(왼쪽부터) 포항제조업협의회 사무국장, 장명수 청하농공단지협의회·포항제조업협의회 회장, 이 이사장, 이동석 포항제조업협의회 전 회장, 장현석 청하농공단지협의회 관리소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2.05.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5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청하농공단지협의회·포항제조업협의회가 인재 양성을 위해 이강덕 (재)포항시장학회 이사장(포항시장)에게 장학금 83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장학금을 전달한 후 김진수(왼쪽부터) 포항제조업협의회 사무국장, 장명수 청하농공단지협의회·포항제조업협의회 회장, 이 이사장, 이동석 포항제조업협의회 전 회장, 장현석 청하농공단지협의회 관리소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2.05. [email protected]
◇청하농공단지·포항제조업협의회, 장학금 830만원 전달

청하농공단지·포항제조업협의회 회원들이 인재 양성 장학금 830만원을 5일 (재)포항시장학회에 맡겼다.

장명수 협의회장(태경포장 대표)은 "회원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학생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청하농공단지·포항제조업협의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해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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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소식]영일만항 북방파제 바다 낚시 명소…안전 관리 집중 등

기사등록 2025/02/05 17:47: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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