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27일까지 11박12일간 라오스 현지 방문
남쑤앙 임업연구소 방문해 묘목 심기 봉사 진행

서울여대 봉사단이 라오스 남쑤앙 임업연구소를 방문해 '서울여대 숲'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봉사를 진행했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서울여대 봉사단이 라오스 남쑤앙 임업연구소를 방문해 '서울여대 숲'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봉사를 진행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11박12일간 라오스를 방문해 숲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봉사단은 라오스국립대학교 학생들과 협력해 빡쌉까오초등학교에서 교육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또 라오스 국립농업산림연구소 산하 남쑤앙 임업연구소를 방문해 나무 심기 봉사를 진행했다.
'서울여대 숲' 사업은 서울여대 학생들이 현지에 묘목을 심어 성장시킨 후 노지로 이식하는 프로젝트다. 번식한 묘목들은 라오스 생태계 복원에 사용된다.
라오스 국립농업산림연구소는 라오스 내 경제 개발로 인한 환경 훼손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여대의 숲 조성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울여대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의 필요성과 사회적 책임감을 환기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서울여자대학교는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11박12일간 라오스를 방문해 숲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봉사단은 라오스국립대학교 학생들과 협력해 빡쌉까오초등학교에서 교육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또 라오스 국립농업산림연구소 산하 남쑤앙 임업연구소를 방문해 나무 심기 봉사를 진행했다.
'서울여대 숲' 사업은 서울여대 학생들이 현지에 묘목을 심어 성장시킨 후 노지로 이식하는 프로젝트다. 번식한 묘목들은 라오스 생태계 복원에 사용된다.
라오스 국립농업산림연구소는 라오스 내 경제 개발로 인한 환경 훼손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여대의 숲 조성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울여대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의 필요성과 사회적 책임감을 환기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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