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시스]동천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전경(사진=용인시 제공)2025.02.0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05/NISI20250205_0001763639_web.jpg?rnd=20250205163104)
[용인=뉴시스]동천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전경(사진=용인시 제공)2025.02.05. [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재개관하는 구성도서관을 포함한 지역 공공도서관 20곳에 19억8000만원을 투입, 장서 12만권을 늘린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도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도서구입비 23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연말 기준 256만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가까운 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골라 읽은 후 도서관에 반납하면 즉시 도서관 장서로 등록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와 시민의 구매 요청을 반영해 도서관 장서로 구비하는 '비치희망도서' 서비스를 운영, 시민 수요를 반영한 도서 구입에 도서구입 예산의 62%인 12억4300만원을 배정했다.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세를 반영해 오디오북과 전자책 등 전자자료를 확충하고,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 등의 전자책을 구독해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또 도서요약 서비스와 도서 선택 시 참고할 수 있는 미리보기 콘텐츠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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