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장애인 체육선수 인턴 59명 채용…상생 일자리 확대

기사등록 2025/02/05 16:27:37

광주·전남 장애인체육회·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뉴시스]한국전력은 오는 5일 나주 혁신도시 한전 본사에서 광주광역시 장애인체육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및 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체육 선수들의 고용 창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전 제공)
[세종=뉴시스]한국전력은 오는 5일 나주 혁신도시 한전 본사에서 광주광역시 장애인체육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및 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체육 선수들의 고용 창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전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전력은 오는 5일 나주 혁신도시 한전 본사에서 광주광역시 장애인체육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및 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체육 선수들의 고용 창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장애인 지원을 넘어 기업과 지역사회, 장애인고용공단이 함께 손을 맞잡고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의미가 있다.

향후 한전은 장애인 체육선수 59명을 채용해 상생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전라남도·광주광역시 장애인체육회는 체육선수 추천과 훈련을 지원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고용지원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안중은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체육진흥과 더불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활동 지원과 함께 장애인과의 따뜻한 동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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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장애인 체육선수 인턴 59명 채용…상생 일자리 확대

기사등록 2025/02/05 16:27: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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