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광주·전남 장애인 선수 '상생의 일자리' 늘린다

기사등록 2025/02/05 16:22:22

5일 광주·전남 장애인체육회 등과 업무협약

장애인 선수 59명 인턴 채용 안정적 활동 지원

안중은 한전 부사장이 5일 나주 본사에서 인턴으로 채용된 장애인 체육선수에게 운동복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중은 한전 부사장이 5일 나주 본사에서 인턴으로 채용된 장애인 체육선수에게 운동복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전력이 광주·전남지역 장애인 체육 선수를 대상으로 상생의 일자리를 확대한다.

한전은 5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광주광역시·전남도 장애인체육회, 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체육 선수들의 고용 창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중은 한전 부사장(경영관리본부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송춘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본부장, 서은영 전남지사장, 장애인 선수 6명 등이 참석했다.

협약 기관들은 인턴 채용 등을 통해 장애인 체육 선수 고용증진과 체육활동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전은 협약을 계기로 지역 장애인 체육 선수 59명을 인턴으로 채용해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안중은 부사장은 "장애인 체육진흥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활동 지원과 함께 장애인과의 따뜻한 동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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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광주·전남 장애인 선수 '상생의 일자리' 늘린다

기사등록 2025/02/05 16:22: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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