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동·복수학위 프로그램 거점 'UNU Seoul' 설립에 협력

국민대학교 GDCI가 유엔대학교(UN university)와 글로벌 연구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국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국민대학교 GDCI가 지난달 27일 유엔대학교(UN university)와 글로벌 연구 및 교육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국민대 글로벌사업단·글로벌개발협력연구원(GDCI)은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유엔대학교와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미래 첨단기술 분야에서 공동연구 및 국제학술대회를 추진한다. 특히 공동·복수학위 프로그램의 한국 거점이 될 'UNU Seoul' 설립에 협력할 예정이다.
1972년 국제연합(UN) 산하에 설립된 유엔대학교는 국제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12개국에서 연구소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칠리지 마르왈라(Dr. Tshilidzi Marwala) 유엔대학교 총장은 "국민대와 상호 협력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위한 정책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승렬 국민대 총장도 "양 기관이 가진 역량을 모아서 UN과 국제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국민대 글로벌사업단·글로벌개발협력연구원(GDCI)은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유엔대학교와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미래 첨단기술 분야에서 공동연구 및 국제학술대회를 추진한다. 특히 공동·복수학위 프로그램의 한국 거점이 될 'UNU Seoul' 설립에 협력할 예정이다.
1972년 국제연합(UN) 산하에 설립된 유엔대학교는 국제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12개국에서 연구소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칠리지 마르왈라(Dr. Tshilidzi Marwala) 유엔대학교 총장은 "국민대와 상호 협력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위한 정책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승렬 국민대 총장도 "양 기관이 가진 역량을 모아서 UN과 국제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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