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바둑랭킹 62개월 연속 1위…여자 1위는 최정

기사등록 2025/02/05 15:49:16

신진서,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1위 수성

[서울=뉴시스] 신진서 9단. (사진=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진서 9단. (사진=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신진서 9단이 2025년 2월 바둑 랭킹 1위 자리를 지키며 62개월 연속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신진서는 지난달 6전 전승으로 랭킹 점수 23점을 획득했고, 누적 1만393점으로 정상을 지켰다.

2위 박정환 9단(9962점)과는 431점 차이로, 신진서의 독주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3위는 변상일 9단이 자리했고, 4위는 두 계단 상승한 강동윤 9단이 기록했다.

5위는 김명훈 9단, 6위는 신민준 9위, 공동 7위는 원성진 9단과 이지현 9단, 9위는 설현준 9단, 10위는 안성준 9단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지현은 8승 1패의 호성적을 거두면서 58점을 획득했고, 공동 7위에 올라 2010년 입단 이후 개인 랭킹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서울=뉴시스] 최정 9단. (사진=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정 9단. (사진=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자 랭킹에서는 최정 9단이 31위에 올라 1위를 탈환했다.

김은지 9단은 한 계단 상승한 32위로 최정의 뒤를 이었다.

김채영 9단은 87위로 3위, 오유진 9단은 88위로 4위를 지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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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바둑랭킹 62개월 연속 1위…여자 1위는 최정

기사등록 2025/02/05 15:49: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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