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합천군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기억채움 교실'. (사진=합펀군 제공) 2025.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05/NISI20250205_0001763426_web.jpg?rnd=20250205141730)
[합천=뉴시스] 합천군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기억채움 교실'. (사진=합펀군 제공) 2025.02.0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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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5일부터 27일까지 치매안심마을 6개소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기억채움 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내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조성된 곳이다. 군은 관내에 9개소 마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6개 마을(대양면 덕정·백암, 청덕면 소례·중적포, 쌍책면 관수, 용주면 장전)이 대상이다. 주 1회, 총 8회기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지 강화훈련 ▲두뇌를 활성화 시키는 생활 요리 ▲치매 인식개선 교육 ▲신체활동 ▲공예수업 ▲웃음치료 ▲안전 환경조성 ▲치매안심센터 사업 및 지원 서비스 안내 등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인지 선별검사,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 노인 우울 척도, 인식도 조사도 함께 실시된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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