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산공원 건강관리실. (사진=양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갈산공원과 강상체육공원에 건강관리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건강관리실에는 간호사·간호조무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면서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등 개인별 맞춤 상담을 제공하며, 만성질환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는 체성분 웹 클라우드를 통해 검사자의 스마트폰으로도 확인 할 수 있어 스스로 건강을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다.
건강관리실 운영기간은 동절기를 제외한 2월부터 11월까지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누구나 편리하게 건강관리실에서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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