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지난해 2월 24일 오후 울산 남구 삼호동 일원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현장.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2/24/NISI20240224_0020243251_web.jpg?rnd=20240224195415)
[울산=뉴시스] 지난해 2월 24일 오후 울산 남구 삼호동 일원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현장.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12일 오후 2시부터 태화강 제1둔치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집을 태우며 묵은 해의 액운을 씻어내고 새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부터는 남구문화원 주관으로 기존 태화강 철새공원에서 제1둔치로 장소를 옮겨 개최된다.
식전 행사인 고유제를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개회식에, 달집태우기 등이 이어져 주민들에게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전 오후 2시부터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민속놀이존에서는 최근 세계적인 흥행작인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소개된 딱지치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타로체험과 소원지 쓰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정월대보름 행사 직후에는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가 이어진다.
또 울산사암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생명존중 방생법회도 함께 진행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건강과 행복, 풍요를 기원하며 우리의 전통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날"이라며 "이번 행사가 고유의 문화를 계승하고 남구민의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행사는 달집을 태우며 묵은 해의 액운을 씻어내고 새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부터는 남구문화원 주관으로 기존 태화강 철새공원에서 제1둔치로 장소를 옮겨 개최된다.
식전 행사인 고유제를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개회식에, 달집태우기 등이 이어져 주민들에게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전 오후 2시부터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민속놀이존에서는 최근 세계적인 흥행작인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소개된 딱지치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타로체험과 소원지 쓰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정월대보름 행사 직후에는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가 이어진다.
또 울산사암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생명존중 방생법회도 함께 진행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건강과 행복, 풍요를 기원하며 우리의 전통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날"이라며 "이번 행사가 고유의 문화를 계승하고 남구민의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