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농산사업소, 농가에 벼·콩 우량종자 13t 공급

기사등록 2025/02/05 10:19:31

충북도농산사업소 보급 벼종자. (사진=충북도농산사업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도농산사업소 보급 벼종자. (사진=충북도농산사업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농산사업소는 올해 농사에 필요한 벼·콩 자체 보급종 13여t을 도내 농가에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급되는 종자는 농산사업소가 지난해 생산한 무농약 해들, 새오대1호, 알찬미, 새청무, 참드림, 청풍흑찰 6개 벼 종자 1만3348㎏과 무농약 대찬콩 50㎏이다.

오는 21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3월4~14일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가격은 정부보급종 단가에 준해 메벼는 20㎏당 4만4070원, 찰벼는 4만6630원이다. 콩은 5㎏당 2만7790원이다.

다만 소독하지 않은 종자여서 종자를 구입한 농가가 직접 소독하고 파종해야 한다.

장영진 도 농산사업소장은 "이번 공급되는 종자는 농산사업소가 보증하는 종자"라며 "고품질 순도 높은 농작물을 6~10% 더 많이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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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농산사업소, 농가에 벼·콩 우량종자 13t 공급

기사등록 2025/02/05 10:19: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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