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심포니, 데이비드 이 예술감독 취임연주회

기사등록 2025/02/05 09:58:49

1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서울=뉴시스] 데이비드 이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사진=강남문화재단 제공) 2025.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데이비드 이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사진=강남문화재단 제공) 2025.0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제4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데이비드 이의 취임연주회가 1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5일 강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제108회 정기연주회를 겸해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와 브람스의 교향곡 1번을 들려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인 피아니스트 이진상이 협연한다.

올해로 창단 28년을 맞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를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시대로 이끌 예술감독으로서의 포부를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달 9일에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에 위촉된 데이비드 이는 뉴잉글랜드음악원 및 예일대학교 대학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20년부터 5년 간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로 활동했으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교향악단을 객원 지휘한 바 있다.

연주회는 취학아동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1~3만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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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심포니, 데이비드 이 예술감독 취임연주회

기사등록 2025/02/05 09:58: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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