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4일 오후 5시14분께 부산 동구의 한 건물 1층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로 고물상 운영자 A(60대)씨가 얼굴과 손 등에 1~2도 화상을 입었고 A씨의 부인 B(60대·여)씨는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초기 진화를 시도하던 중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고물상 내부를 태우고 7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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