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부산시-대학 외국인 유학생 유치방안 회의. (사진=부산시 제공) 2025.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05/NISI20250205_0001762992_web.jpg?rnd=20250205085402)
[부산=뉴시스] 부산시-대학 외국인 유학생 유치방안 회의. (사진=부산시 제공) 2025.0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4일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시-대학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방안 회의'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회의에는 시와 대학,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연구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 K-수출전사 아카데미에 대해 부산 지역 대학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으며, 부산연구원에서는 광역비자 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시는 유학생 취창업 지원과 한국어 교육 지원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서 정주까지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등을 설명하며 대학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시는 향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 하에서 지역대학이 스스로 유학생 지원 계획을 단위과제로 선택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해 인재를 양성하며 장기적으로는 유학생 유치 국가를 다원화해 고급인재까지 유치할 계획이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올해는 대학 스스로 RISE 체계에서 지역 수요 맞춤형 유학생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시는 이를 위해 지역대학과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특히 유학생의 유치-교육-취업-정주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우수한 유학생이 부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9월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 등 선순환 체계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부산형 유학생 유치지원 전담조직'을 구축하고 대학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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