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화재 주택에 고립됐던 부부, 심정지 상태로 발견

기사등록 2025/02/04 19:59:58

최종수정 2025/02/04 21:30:24

양평 방화 추정 단독주택 화재 현장. (사진=양평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 방화 추정 단독주택 화재 현장. (사진=양평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한 경기 양평군의 단독주택에 고립됐던 40대 부부가 결국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0분께 양평군 옥천면의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가 발생한 집에는 조부와 아들 내외, 자녀 2명이 거주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부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은 화재 직후 자력으로 탈출했다.

신고 접수 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5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인명수색을 벌였으나, 내부에 고립됐던 A(48)씨와 아내 B(48)씨는 이미 심장이 멈춘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 내용 등으로 볼 때 방화에 의한 화재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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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화재 주택에 고립됐던 부부, 심정지 상태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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