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내린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역대최다' 6만명 방문 등[포천소식]

기사등록 2025/02/04 15:04:11


[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이 주관한 제20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지난해 보다 2만명이 증가한 총 6만여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포천시는 백운계곡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얼음썰매, 전통팽이치기, 눈썰매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어린이 놀이시설, 얼음송어 낚시 체험,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포천시, 건축물 해체 신고 시 해체계획서 서식 간소화

경기 포천시는 시민의 행정 편의를 위해 건축물 해체 신청 관련 서류인 해체계획서 서식을 간소화해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90여장에 달하는 기존 해체계획서 표준 서식을 20여장으로 축소했다. 간소화된 자료는 포천시 누리집-전자민원-민원사무편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체계획서 대상 건축물은 연면적 500㎡ 미만이고 높이 12m 미만의 3층 이하 건축물 또는 연면적과 관계없이 관리지역,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에 위치한 높이 12m 미만의 건축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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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내린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역대최다' 6만명 방문 등[포천소식]

기사등록 2025/02/04 15:04: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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