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포동 국제지하쇼핑센터 미술의거리 전시 재개

기사등록 2025/02/04 14:38:55

[부산=뉴시스] 부산 중구 남포동 국제지하쇼핑센터 미술의거리 전시 공간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2025.0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중구 남포동 국제지하쇼핑센터 미술의거리 전시 공간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2025.0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중구 남포동 국제시장에 위치한 국제지하쇼핑센터 미술의거리 전시실이 최근 전시 환경 개선을 마친 뒤 전시를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김복일 작가의 '바람의 향기'를 시작으로 전시를 재개한 미술의거리 전시실은 올해 상반기 시민 작품 전시회 등 총 13건의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05년 미술의거리를 선포한 뒤 국제지하쇼핑센터는 부산의 대표문화예술 공간으로 발전해 왔으며, 현재 65명의 작가가 활동 중이다.

국제지하쇼핑센터는 부산에서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미술의거리는 전시와 함께 작가들의 작품과 공방으로 꾸며져 있어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그리기 체험까지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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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포동 국제지하쇼핑센터 미술의거리 전시 재개

기사등록 2025/02/04 14:38: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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