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대구~대만 타이중' 부정기 노선 검토 중

기사등록 2025/02/04 11:07:35

"정확한 운항 날짜 등 결정된 것 없다"

left swipright swip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와 대만 타이중을 연결하는 하늘 길이 올 여름 일시적으로 열릴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티웨이항공은 대구와 대만 타이중을 오가는 부정기 노선의 운항을 검토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만약 티웨이항공이 부정기 노선 운항을 결정하면 항공편은 오는 7월부터 운항한다. 운항 항공기는 B737(189석 규모)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현재 부정기 운항을 검토 중"이라며 "정확한 운항 날짜부터 시간 등 그 어떠한 것도 결정된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부정기 노선은 일시적으로 잠깐 운항하는 것으로 정기 노선과는 다르다"며 "여행사 등과도 아직 협의 중이기 때문에 이 노선의 운항 여부에 대해 명확하게 운항을 한다 하지 않는다 등 밝히기는 힘들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만 중부지역 주요 도시이자 교통 요충지인 타이중은 현대적인 도시 풍경과 예술이 공존하는 곳이다.



또 타이중은 2019년 11월부터 2020년 6월까지 대만에서 방영돼 선풍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상견니'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티웨이항공, '대구~대만 타이중' 부정기 노선 검토 중

기사등록 2025/02/04 11:07:35 최초수정

많이 본 기사

newsis_c
newsis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