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글로컬대학사업 단독 도전

기사등록 2025/02/03 14:23:57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사진=부경대 제공) 2025.0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사진=부경대 제공) 2025.0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립부경대학교가 올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단독모델로 도전한다.

부경대는 최근 글로컬소통협의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통합모델로 신청해 고배를 마셨던 부경대는 올해 단독모델로 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부경대는 대학 내·외 경계를 넘는 혁신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도전한다. '지식의 브릿지'(PKNU B.R.I.D.G.E.)라는 전략을 기반으로, 부산의 전략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맞춤형 고급인력 육성을 통해 부산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첨단도시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부경대 이민희 학무부총장은 "올해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키우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부산시와 상생하는 국립대학으로 한 번 더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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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글로컬대학사업 단독 도전

기사등록 2025/02/03 14:23: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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