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강화군 남산근린공원 모습. (사진=강화군 제공) 2025.0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03/NISI20250203_0001761389_web.jpg?rnd=20250203102247)
[인천=뉴시스] 강화군 남산근린공원 모습. (사진=강화군 제공) 2025.0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군이 5년간 음악분수, 물놀이장 등을 갖춘 생활밀착형 공원 5곳을 조성해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강화군에 따르면 2020년부터 갑룡공원(1·2단계), 관청근린공원, 남산근린공원, 길상공원 등을 잇달아 조성해 주민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각 공원은 특색 있는 볼거리로 주민 만족도가 높다. 남산근린공원은 음악분수, 갑룡공원은 석가산, 고려천도공원은 인공폭포 등 수경시설이 있어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갑룡공원과 길상공원에는 어린이 놀이시설과 여름철 물놀이시설도 마련했다.
강화군은 공원 내 콘텐츠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남산근린공원에 '은하수가 쏟아지는 밤하늘'이라는 야간 테마경관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관청근린공원을 '자연 속 감성공간-관청예술공원'으로 꾸밀 계획이다.
공원 유지·관리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수목 보호를 위한 병해충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산단체육공원·고려천도공원·창리근린공원 등 주요 공원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공원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사회적 인프라"라며 "군민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휴식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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