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1일 신청·접수
![[시흥=뉴시스] 경제도시 시흥 이미지.(이미지=시흥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03/NISI20250203_0001761337_web.jpg?rnd=2025020309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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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소규모 점포 시설 개선 비용으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시청 방문을 통해 신청자 신청을 접수한다.
3일 시에 따르면 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소규모 점포 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간판, 실내 장식, 안전ㆍ위생 등 점포 경영 환경개선과 전문가의 일대일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시설 개선의 경우 총금액의 90%(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되며, 자부담은 10% 이상이다.
지원 대상은 3일 기준 관내에서 6개월 이상(사업자등록증상 개업일 2024년 8월3일까지 해당)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또 2023년 1월1일 이후 화재 피해를 본 소상공인 중, 폐업이나 업종 전환이 없는 경우도 이에 포함한다.
접수된 신청서는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와 소상공인과(031-310-2609)에서 안내한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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