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오후 3시 감상하기 좋은 시간대
다양한 전시·체험 복합문화공간 재탄생 추진
![[진주=뉴시스]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경상남도수목원 내 활짝 핀 '복수초'.(사진=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제공)2025.01.30.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30/NISI20250130_0001759941_web.jpg?rnd=20250130120106)
[진주=뉴시스]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경상남도수목원 내 활짝 핀 '복수초'.(사진=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제공)[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진주시 이반성면에 위치한 경상남도수목원 내 '봄의 전령사' 복수초(福壽草)가 지난 23일 황금빛 꽃망울을 터트렸다고 30일 전했다.
복수초는 '복(福)과 장수(壽)를 주는 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눈 속에서 꽃이 핀다고 하여 '설연화' 등으로도 불린다.
밤과 이른 아침에 꽃잎을 닫고 있다가 일출과 함께 꽃잎을 펼치는 특징이 있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가 감상하기에 가장 좋다.
복수초는 '복(福)과 장수(壽)를 주는 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눈 속에서 꽃이 핀다고 하여 '설연화' 등으로도 불린다.
밤과 이른 아침에 꽃잎을 닫고 있다가 일출과 함께 꽃잎을 펼치는 특징이 있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가 감상하기에 가장 좋다.
![[진주=뉴시스]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경상남도수목원 내 '풍년화'.(사진=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제공)2025.01.30.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30/NISI20250130_0001759943_web.jpg?rnd=20250130120209)
[진주=뉴시스]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경상남도수목원 내 '풍년화'.(사진=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제공)[email protected]
또한 경남수목원에는 이맘 때 복수초와 더불어 앙상한 나뭇가지에 꽃 모양 색종이를 잘라 모은 듯한 '풍년화', 섣달(음력 12월)에 피는 매화라는 뜻의 '납매(臘梅)'도 피어 방문객들에게 봄이 시작되고 있음을 알린다.
경남수목원은 도민이 언제든 찾고 즐길 수 있는 '식물테마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오는 3월부터 다양한 식물 전시를 시작으로,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즐기고 쉴 수 있는 힐링·휴식 공간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경남수목원은 도민이 언제든 찾고 즐길 수 있는 '식물테마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오는 3월부터 다양한 식물 전시를 시작으로,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즐기고 쉴 수 있는 힐링·휴식 공간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진주=뉴시스]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경상남도수목원 내 '납매'.(사진=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제공)2025.01.30.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30/NISI20250130_0001759944_web.jpg?rnd=20250130120255)
[진주=뉴시스]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경상남도수목원 내 '납매'.(사진=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제공)[email protected]
강명효 경남산림환경연구원장은 "수목원을 찾는 도민이 겨우내 강추위를 이겨낸 봄꽃들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즐기시기 바란다"면서 "올해 문화·체험 공간 확대 조성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전시 및 체험 행사를 열어 도민과 함께 하는 수목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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