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검찰개혁에 소극적인 사실 알만한 사람 다 알아"
"文 적폐청산에 검찰 활용하려다가 윤 키운 교훈 잊었나"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이 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청와대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01.07.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07/NISI20250107_0020653482_web.jpg?rnd=20250107113413)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이 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청와대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01.07. photoc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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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두고 "집권 후 검찰의 잘 드는 칼을 적절히 활용하려는 마음을 먹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황 원내대표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가 검찰개혁에 소극적이라는 사실은 이제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 초기 적폐청산에 검찰을 활용하려다가 괴물 윤석열을 키웠다는 교훈을 벌써 잊었냐"며 "이 대표는 검찰개혁에 관한 이 같은 우려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수사·기소 분리 입법은 대선 이전 매듭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새 정부 출범 이후에는 6000여 명에 이르는 검찰수사인력을 중수청과 국수본 등으로 신속하게 이관하도록 하고 기존 검찰청사를 중수청 청사로 활용하게 하고 기존 건물과 기존 비품 등을 그대로 재활용하게 하는 등 방법으로 가장 예산을 적게 들이며 가장 빠르게 개혁작업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봤다.
그러면서 "어느 대선 후보이든 실천이 담보되는 검찰개혁 청사진을 소상하게 밝혀야 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황 원내대표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가 검찰개혁에 소극적이라는 사실은 이제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 초기 적폐청산에 검찰을 활용하려다가 괴물 윤석열을 키웠다는 교훈을 벌써 잊었냐"며 "이 대표는 검찰개혁에 관한 이 같은 우려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수사·기소 분리 입법은 대선 이전 매듭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새 정부 출범 이후에는 6000여 명에 이르는 검찰수사인력을 중수청과 국수본 등으로 신속하게 이관하도록 하고 기존 검찰청사를 중수청 청사로 활용하게 하고 기존 건물과 기존 비품 등을 그대로 재활용하게 하는 등 방법으로 가장 예산을 적게 들이며 가장 빠르게 개혁작업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봤다.
그러면서 "어느 대선 후보이든 실천이 담보되는 검찰개혁 청사진을 소상하게 밝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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