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 전시체험관 투어 운영

기사등록 2025/01/27 12:08:55

평일 오전 10시~오후 4시 교육…사이버체험관 체험도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 전시체험관을 찾은 학생들이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 전시체험관을 찾은 학생들이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국제교육원은 다문화교육 전시체험관 관람 투어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평일(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시간당 학생 등 2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사회, 문화 다양성, 인권·평화, 세계 시민, 반편견·비차별 등 다양한 주제를 전문 해설사가 설명한다. 

세계의 다양한 악기와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다른 나라의 전통 의상도 입어 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다문화 공예 체험 등 문화 다양성 관련,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문화적 이해를 넓히는 시간도 있다.

사이버체험관에서는 PC,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로 접속해 사이버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165종의 전시품을 관람하며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다문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사이버체험관은 국제교육원 누리집(https://www.cbiei.go.kr/cyber)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전시체험관은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존중과 협력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언제, 어디서나 다문화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자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 전시체험관 투어 운영

기사등록 2025/01/27 12:08:55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