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1월 남아공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준비회의

기사등록 2025/01/23 17:07:18

최종수정 2025/01/23 21:50:23

[서울=뉴시스]정부는 오는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준비 회의를 23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했다. 사진은 회의 모습. (사진=외교부 제공) 2025.01.2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부는 오는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준비 회의를 23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했다. 사진은 회의 모습. (사진=외교부 제공) 2025.01.2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정부는 오는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준비 회의를 23일 개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G20 15개 실무그룹(WG)을 담당하는 17개 관계부처 및 2개 관계기관의 담당관이 참석한 'G20 정상회의 준비 제1차 관계부처회의'가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송인창 G20 국제협력대사(셰르파)는 올해 의장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연대, 평등,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우선 과제를 고려해 우리의 정책 연계 방안을 모색하자고 당부했다.

15개 WG의 주무부처들은 디지털, 인공지능(AI), 청정에너지 등 우리의 주요 관심사를 바탕으로 실무그룹 회의에 적극 참여할 계획을 밝혔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담당 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주요 G20 정상회의를 차질없이 준비할 것"이라며 "전 지구적인 도전 해결을 위한 회원국 간 논의에 적극 참여해 우리의 위상에 걸맞은 역할과 기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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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1월 남아공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준비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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