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방통위원장 탄핵 기각에 "당연한 귀결, 민주당 책임져야"

기사등록 2025/01/23 10:37:33

최종수정 2025/01/23 12:16:24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2025.01.23.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2025.01.23. suncho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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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항섭 최영서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탄핵소추안 기각에 대해 "당연한 귀결이라고 생각한다. 무리한 탄핵소추를 한 더불어민주당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오전 진행된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주최 토론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 기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의 질문에 "당연한 귀결이 왜 이렇게 오래 걸렸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 다른 탄핵소추안에 대해서도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결정이 나서 우리 국정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헌법재판소가 해야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런 무리한 탄핵소추를 한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한편, 권 위원장은 대권주자들이 민주당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최근 여론조사에 대해 "선거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며 답변을 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young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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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방통위원장 탄핵 기각에 "당연한 귀결, 민주당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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