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롯데아울렛 동부산·김해점, 설 연휴 할인 판매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롯데아울렛 동부산·김해점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인기 상품 할인 판매, 지역 상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동부산점에서 비수도권 최대 규모(1236㎡)를 자랑하는 '나이키 라이즈' 매장이 23일 문을 열고, 설 연휴 기간 남성·여성·아웃도어 등 전 상품군에 걸쳐 대대적인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또 동부산점 1층 특설매장에서는 오는 2월2일까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지역 상생 롯컬마켓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산지의 우수하고 신선한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기장군에서 생산되는 젓갈 및 야채로 만든 '일광88김치'를 비롯해 전국적인 인지도와 맛으로 호평 받고 있는 해동 용궁사 입구 맛집 '메밀씨앗호떡', 기장 종합 특산품 전문점 '강림 건어물' 등 다양한 특산품을 선보인다.

김해점은 매장 새단장과 신규 입점 브랜드를 앞세워 고객몰이에 나선다. 23일 새단장을 마친 라코스테는 기존 할인율에 추가 할인을 더해 설 명절 특수를 겨냥하고, 리 키즈와 마리떼프랑소와저버 키즈 등을 신규 유치하며 아동복 수요를 정조준한다. 아울러 골프화, 스니커즈, 부츠 등 다양한 신발을 선보이는 '에코'도 오는 24일 문을 연다.

동부산점과 김해점은 설 연휴기간 휴점없이 영업을 이어가며, 29일 설 당일 영업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시그니엘 부산, '2025 더 라운지 하우스 콘서트' 개최

시그니엘 부산은 부산지역 청년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2025 더라운지 하우스 콘서트'를 매월 1차례씩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콘서트는 전통 클래식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기획 마음미인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시그니엘 부산 3층에 위치한 더라운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첫 공연은 25일 오후 2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새해 태평천하(太平天下)기원'을 주제로 청년 국악인으로 결성된 '풍류동인 담소'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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