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SRT 매거진 '방문 추천 도시 10'에 선정

기사등록 2025/01/22 17:47:26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전경.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전경.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SRT(수서고속철도) 매거진이 주관한 '2024년 SRT 어워드'에서 2025년이 더욱 기대되는 방문도시 10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SRT 매거진은 연간 20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SRT 전 좌석에 비치되는 잡지로,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SRT 어워드를 열어 국내 추천 관광지들을 소개하고 있다.

SRT 매거진은 이번에 전국 55개 관광도시를 대상으로 구독자 설문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올해 방문 추천 도시 10곳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10개 도시는 울산 남구를 비롯해 공주와 부여, 원주, 김제, 청주, 정읍, 아산, 안산, 수원으로, 남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에 단 1곳 뿐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품고 있고 선사시대 문화와 산업관광이 함께하는 독특한 매력이 어우러진 도시로 주목받았다.

고래바다여행선과 고래생태체험관 등 7개 유료 관광시설이 자리잡고 있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100만명 이상 방문한 울산의 대표 관광지다.

2008년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고래문화특구로 지정된 이래 4차례에 걸쳐 특화기간이 연장됐고, 지난해 특화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 2028년까지 4년간 연장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남구는 올해 웨일즈판타지움 공중그네 설치, 코스터카트 조성 등 7개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과 옛 해경초소·죽도 관광 자원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대에 체류형·야간 미디어·익스트림 체험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무장애(배리어 프리) 보행로 조성과 점자 리플렛 제작 등을 골자로 한 장생포 열린관광지 조성사업도 상반기 내에 완료해 관광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SK 저유탱크 미디어 파사드는 오는 4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울산=뉴시스] 복합문화공간인 울산 남구 장생포 문화창고 전경.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복합문화공간인 울산 남구 장생포 문화창고 전경.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SRT 매거진은 남구에서도 꼭 방문해야 할 관광시설로 '장생포 문화창고'를 꼽았다.

낡은 냉동창고 건물을 리모델링해 2021년 6월 정식 개관한 장생포 문화창고는 장생포가 간직한 산업 역사를 고스란히 보존하면서 문화예술의 색을 입힌 매력적인 장소다.

다양한 공연과 전시,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개관 3주년 만에 누적 관람객이 50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남구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 상반기까지 장생포 문화창고 외부 개선사업도 추진 중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 남구청 개청 40주년이자 문화관광도시 선포를 앞두고 있는 만큼 관광객들에게 더 사랑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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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SRT 매거진 '방문 추천 도시 10'에 선정

기사등록 2025/01/22 17:47: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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