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수리하다 '화르륵'…재만 남은 수리점(영상)

기사등록 2025/01/27 00:00:00

최종수정 2025/01/27 06:43:32

[서울=뉴시스] 중국에서 엔진을 수리 중이던 오토바이에서 불이 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docnhanh)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중국에서 엔진을 수리 중이던 오토바이에서 불이 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docnhanh)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은재 인턴 기자 = 중국의 한 오토바이 수리점에서 작업 중 불이 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각) 베트남 docnhanh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3일 중국 안후이성 서북쪽에 위치한 보저우시의 한 오토바이 수리점에서 일어났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작업자 두 명이 슈퍼 스포츠 바이크인 'BMW S1000RR'를 붙잡고 수리하고 있다.

이때 갑자기 오토바이에서 불이 나 이들의 옷과 손에 옮겨붙었다.

한 직원이 큰 물통을 가지고 와 불붙은 오토바이에 뿌리자 불꽃은 오히려 더 커졌다.

물이 뜨거운 기름 표면에 닿아 사방으로 기화하면서 불을 더 크게 만든 것이다.

불은 주변 다른 오토바이들로 번졌고, 순식간에 수리점 전체가 불길에 휩싸여 타버렸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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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수리하다 '화르륵'…재만 남은 수리점(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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