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 신성장 4.0 민관협의체 간담회
6천억 빅데이터구축사업 진행…개인 의료데이터 통합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현판. 2023.04.04.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4/04/NISI20230404_0001233932_web.jpg?rnd=20230404132930)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현판. 2023.04.04.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은 바이오 빅데이터 활용 확대를 논의하는 '신성장 4.0 민관협의체' 간담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8년까지 약 6000억원을 투입하는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이 본격 착수되면서 바이오 빅데이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국민 동의를 기반해 임상정보·공공데이터·유전체데이터 등 의료데이터를 개인으로 통합·관리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1단계 동안은 희귀질환자·중증질환자·일반참여자 등 총 77만2000명을 모집한다. 2029년부터 2032년 2단계 사업에서는 총 100만명의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한다.
통합 데이터 구성해 개별 연구자,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에 분산된 바이오데이터를 한 곳에서 관리한다.
이렇게 되면 의료계·산업계·학계 등에서 정밀의료 기술, 혁신 신약, 디지털헬스 신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연구 목적에 맞는 한국형 바이오 빅데이터를 필요한 양과 종류만큼 데이터뱅크로부터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날 추진단은 간담회에 앞서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인 ㈜마크로젠의 지놈센터를 방문해 유전체 데이터 등의 생산·분석 과정을 살피고 사업계획을 들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바이오 데이터 생태계 가치사슬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방법에 대한 전문가의 발제, 관련 업계의 애로를 청취했다. 아울러 민관 협력과 정부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신상훈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장은 "100만명 목표의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신약·의료기기 등 바이오산업 혁신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는 업계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바이오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은 바이오 빅데이터 활용 확대를 논의하는 '신성장 4.0 민관협의체' 간담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 기재부 제공) 2025.01.22.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