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긴급구조·군수품 공급 등 용도 사용 가능
![[베이징=뉴시스] 중국 항공기 제조사 항톈차이훙(航天彩虹·AEROSPACE CH UAV)이 개발한 무인 수송기 CH-YH1000.(사진=바이두 갈무리) *DB 및 재판매 금지 2025.1.2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22/NISI20250122_0001756067_web.jpg?rnd=20250122121216)
[베이징=뉴시스] 중국 항공기 제조사 항톈차이훙(航天彩虹·AEROSPACE CH UAV)이 개발한 무인 수송기 CH-YH1000.(사진=바이두 갈무리) *DB 및 재판매 금지 2025.1.22 [email protected]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중국에서 1t 이상의 화물을 실을 수 있는 수송용 드론이 활주 시험을 마쳤다고 21일 중국 관영 영문매체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항공기 개발사 항톈차이훙(航天彩虹·AEROSPACE CH UAV)은 지난 20일 중국 중부 후베이성 징먼시 장허공항에서 무인 수송기 CH-YH1000의 전면 적재 활주 시험을 실시해 모든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1000㎏의 적재량을 지닌 해당 무인기는 물류나 긴급 구조, 군수품 공급 등의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화물 용량은 최소 1000㎏, 최대 이륙 중량은 2300㎏이며 임무 내구성은 10시간 이상이다.
군사·민간 용도의 운송과 무기 수송 능력을 갖춘 다목적 중고도 수송 드론으로 척박한 조건에서도 매우 짧은 거리에서 이착륙할 수 있는 특징을 지녔다. 운송 임무 외에도 특수 탑재체를 운반할 수 있는 적용 가능성을 갖췄다는 게 전문가의 평가다.
해당 무인기는 지난해 11월 중국 광둥성 주하이에서 열린 '에어쇼 차이나 2024'에서 처음 공개됐다. 제조업체 측은 추가 최적화와 테스트 등을 거친 뒤 첫 비행 시험을 할 예정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보도에 따르면 중국 항공기 개발사 항톈차이훙(航天彩虹·AEROSPACE CH UAV)은 지난 20일 중국 중부 후베이성 징먼시 장허공항에서 무인 수송기 CH-YH1000의 전면 적재 활주 시험을 실시해 모든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1000㎏의 적재량을 지닌 해당 무인기는 물류나 긴급 구조, 군수품 공급 등의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화물 용량은 최소 1000㎏, 최대 이륙 중량은 2300㎏이며 임무 내구성은 10시간 이상이다.
군사·민간 용도의 운송과 무기 수송 능력을 갖춘 다목적 중고도 수송 드론으로 척박한 조건에서도 매우 짧은 거리에서 이착륙할 수 있는 특징을 지녔다. 운송 임무 외에도 특수 탑재체를 운반할 수 있는 적용 가능성을 갖췄다는 게 전문가의 평가다.
해당 무인기는 지난해 11월 중국 광둥성 주하이에서 열린 '에어쇼 차이나 2024'에서 처음 공개됐다. 제조업체 측은 추가 최적화와 테스트 등을 거친 뒤 첫 비행 시험을 할 예정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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