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오딘' 개발진이 설립한 덱사스튜디오 투자

기사등록 2025/01/21 14:09:07

장현국 대표 취임 후 첫 투자…투자액 비공개

"훌륭한 성공 경험 갖춘 팀…S급 개발자 투자 지속"

[서울=뉴시스] 액션스퀘어는 덱사스튜디오에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액션스퀘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액션스퀘어는 덱사스튜디오에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액션스퀘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장현국 액션스퀘어 대표가 대표이사 선임 후 첫 투자처로 '오딘: 발할라 라이징' 개발진 출신 회사를 선택했다.

액션스퀘어는 덱사스튜디오에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 투자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덱사스튜디오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성공을 이끈 핵심 인력이 독립해 설립한 회사다.

액션스퀘어 측은 "이번 투자를 통해 덱사스튜디오가 든든한 지원군을 얻어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앞서 위메이드 대표 재직 시절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시프트업, 매드엔진 등 게임 개발사를 투자한 바 있다. 액션스퀘어 측은 장 대표의 안목을 바탕으로 액션스퀘어에서도 S급 개발자 투자와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 대표는 "덱사스튜디오는 훌륭한 성공 경험을 갖춘 팀으로 좋은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액션스퀘어는 S급 개발자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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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 '오딘' 개발진이 설립한 덱사스튜디오 투자

기사등록 2025/01/21 14:09: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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