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https://img1.newsis.com/2023/12/18/NISI20231218_0001439839_web.jpg?rnd=20231218144958)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 가격 상승 등이 예상됨에 따라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수용품 등 설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을 특별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농산물, 축산물, 임산물, 수산물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가격조사와 원산지 표시이행 실태 점검 및 식품안전 지도·단속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부당상거래 행위 단속도 강화해 불공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예산소진시까지 10% 지급하고 디지털(카드형·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구매시 최대 3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설 명절 기간인 오는 30일까지 최대 2시간동안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차를 허용하게 된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들께서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많이 이용해 주셔서 따뜻한 명절을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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