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감각 장애 특수학교인 대구광명학교, 대구영화학교, 대구보건학교 2024학년도 졸업생 10명이 대학에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광명학교 졸업생 3명은 대구대 특수교육과·역사교육과·사회복지학과에, 대구영화학교 졸업생 3명은 대구대 특수교육과·컴퓨터공학과·고신대 태권도학과에, 대구보건학교 졸업생 4명은 대구대 일본어일본학과·문헌정보학과·사회복지학과·일반사회교육과에 각각 합격했다.
시각장애 학생 교육기관인 대구광명학교는 과목마다 다른 점자 교육을 위해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실시하고 시각장애 특성화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해 시지각 검사 등 저시력과 전맹 학생에게 적절한 학습보조공학 기기를 지원했다.
또한 진로 교사와 담임 교사의 협력 상담, 대학생 선배와의 만남, 대학 연계 체험, 지역사회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진로 교육을 했다.
대구 YMCA와 업무협약을 통해 유튜브 교실, 웹툰 교실, 기악 합주 교실 등 문화예술 진로 교육을 통한 학생의 소질과 꿈도 지원했다.
청각장애 학생 교육기관인 대구영화학교는 학생·학부모 진로 진학 상담, 교육청 대학 설명회 참석, 남구청 진로 진학센터와 연계한 수시컨설팅 등 맞춤형 진학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청각장애 특성화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학생의 학업에 필요한 보청기와 청각장애 학생 보장구 지원 및 학습지원을 위한 교재 교구 대여로 학생의 학업을 적극 지원했다.
지체 장애 학생 교육기관인 대구보건학교는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 검사를 통해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대학 선배와의 만남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대학 생활 정보를 제공했다.
또 다양한 진로 체험과 입시 준비를 통해 학생들의 진학 지도를 강화해 4명의 학생은 대학교에 진학하고 8명의 학생은 전공과에 진학하는 성과를 이뤘다.
직업교육은 기능 실습, 직장인의 태도 및 예절 교육, 장애 학생 창업 특화 프로그램 운영, 가족창업 컨설팅, 기업가정신 함양 교육, 메이커 교육 등을 실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학교 기업(카페 위)이 연계한 현장실습 중심의 취업 지도를 한다.
학교마다 전공과 진로 직업교육의 결과 대구광명학교 3명의 학생이 헬스 키퍼와 안마원에 취업했으며 대구영화학교는 2명의 학생이 운동센터와 바리스타로, 대구보건학교는 1명의 학생이 바리스타로 취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대구광명학교 졸업생 3명은 대구대 특수교육과·역사교육과·사회복지학과에, 대구영화학교 졸업생 3명은 대구대 특수교육과·컴퓨터공학과·고신대 태권도학과에, 대구보건학교 졸업생 4명은 대구대 일본어일본학과·문헌정보학과·사회복지학과·일반사회교육과에 각각 합격했다.
시각장애 학생 교육기관인 대구광명학교는 과목마다 다른 점자 교육을 위해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실시하고 시각장애 특성화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해 시지각 검사 등 저시력과 전맹 학생에게 적절한 학습보조공학 기기를 지원했다.
또한 진로 교사와 담임 교사의 협력 상담, 대학생 선배와의 만남, 대학 연계 체험, 지역사회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진로 교육을 했다.
대구 YMCA와 업무협약을 통해 유튜브 교실, 웹툰 교실, 기악 합주 교실 등 문화예술 진로 교육을 통한 학생의 소질과 꿈도 지원했다.
청각장애 학생 교육기관인 대구영화학교는 학생·학부모 진로 진학 상담, 교육청 대학 설명회 참석, 남구청 진로 진학센터와 연계한 수시컨설팅 등 맞춤형 진학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청각장애 특성화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학생의 학업에 필요한 보청기와 청각장애 학생 보장구 지원 및 학습지원을 위한 교재 교구 대여로 학생의 학업을 적극 지원했다.
지체 장애 학생 교육기관인 대구보건학교는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 검사를 통해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대학 선배와의 만남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대학 생활 정보를 제공했다.
또 다양한 진로 체험과 입시 준비를 통해 학생들의 진학 지도를 강화해 4명의 학생은 대학교에 진학하고 8명의 학생은 전공과에 진학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시간 핫뉴스
직업교육은 기능 실습, 직장인의 태도 및 예절 교육, 장애 학생 창업 특화 프로그램 운영, 가족창업 컨설팅, 기업가정신 함양 교육, 메이커 교육 등을 실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학교 기업(카페 위)이 연계한 현장실습 중심의 취업 지도를 한다.
학교마다 전공과 진로 직업교육의 결과 대구광명학교 3명의 학생이 헬스 키퍼와 안마원에 취업했으며 대구영화학교는 2명의 학생이 운동센터와 바리스타로, 대구보건학교는 1명의 학생이 바리스타로 취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