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경남 남해군 미조면 쏠비치 남해리조트 모습. 2025.01.21.(사진=남해군 제공)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21/NISI20250121_0001754579_web.jpg?rnd=20250121081516)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경남 남해군 미조면 쏠비치 남해리조트 모습. 2025.01.21.(사진=남해군 제공)photo@newsis.com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 미조면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쏠비치 남해리조트 건설 사업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1일 남해군에 따르면 쏠비치 남해리조트는 총사업비 4327억원을 투입해 콘도 541실과 야외수영장, 카페, 전망대, 광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 6월 착공에 들어가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경제 위기와 탄핵 정국으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쏠비치 남해리조트는 지역 건설업체와 200여억원의 공사계약을 체결하며 지역 건설업계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착공 이후 23만여명의 근로 인원이 현장을 거쳤으며 현재도 건설 현장에는 하루 평균 1000여명의 건설 관계자가 찾고 있다.
이 때문에 지역 골목 상권도 활력을 되찾고 있다. 건설 현장이 위치한 미조면의 상가에는 매출이 되살아나며 활기를 뛰고 있다. 특히 식당가와 마트 등에서는 유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매출이 늘어 반색 하는 모습이다.
미조면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지역에 대형 건설현장이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쏠비치 남해리조트 건설현장이 없었다면 관광철이 돌아오기까지 기다리며 기나긴 겨울을 보내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쏠비치 남해리조트는 약 6개월 남은 준공까지 지역 건설장비, 자재, 인력을 우선 고용함으로써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쏠비치 남해리조트는 완공 후에도 30만명의 회원을 유입하면서 체류형 남해관광 허브 역할과 관광객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농특산품 판로 개척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쏠비치 남해리조트 관계자는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쏠비치남해의 성공적인 오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쏠비치 남해가 오픈하면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므로, 남해군과 오픈전까지 착실한 준비와 협업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21일 남해군에 따르면 쏠비치 남해리조트는 총사업비 4327억원을 투입해 콘도 541실과 야외수영장, 카페, 전망대, 광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 6월 착공에 들어가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경제 위기와 탄핵 정국으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쏠비치 남해리조트는 지역 건설업체와 200여억원의 공사계약을 체결하며 지역 건설업계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착공 이후 23만여명의 근로 인원이 현장을 거쳤으며 현재도 건설 현장에는 하루 평균 1000여명의 건설 관계자가 찾고 있다.
이 때문에 지역 골목 상권도 활력을 되찾고 있다. 건설 현장이 위치한 미조면의 상가에는 매출이 되살아나며 활기를 뛰고 있다. 특히 식당가와 마트 등에서는 유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매출이 늘어 반색 하는 모습이다.
미조면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지역에 대형 건설현장이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쏠비치 남해리조트 건설현장이 없었다면 관광철이 돌아오기까지 기다리며 기나긴 겨울을 보내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쏠비치 남해리조트는 약 6개월 남은 준공까지 지역 건설장비, 자재, 인력을 우선 고용함으로써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쏠비치 남해리조트는 완공 후에도 30만명의 회원을 유입하면서 체류형 남해관광 허브 역할과 관광객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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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농특산품 판로 개척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쏠비치 남해리조트 관계자는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쏠비치남해의 성공적인 오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쏠비치 남해가 오픈하면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므로, 남해군과 오픈전까지 착실한 준비와 협업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