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남구, 교육부 '진로 체험 인증기관' 선정 등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2회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인증기관 선정은 교육부가 '진로교육법'에 따라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남구는 공무원이 하는 일 등을 체험하는 '남구 구정체험학교'와 미군 부대 현장 체험 '글로벌 앞산 캠프'로 지역 내 초·중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구, 전통시장 합동점검·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대구시 남구는 설 명절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전통시장 4곳에 대한 합동점검과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점검은 중부소방서, 남구청 전통시장 등 관련분야 담당자와 함께 관문시장, 관문상가시장, 대명시장, 대명신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충압상태 및 내구연한 점검 ▲화재감지기 상태 점검 ▲가스 누출 및 가스 배관 점검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안전 캠페인 실시 ▲소방시설 앞 적치물 정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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