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편의 기능 강화, VMS·라인 채널 추가
현재 3000여개 기업서 NHN 노티피케이션 사용
NHN클라우드 CI(사진=NHN클라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NHN 클라우드가 메시지 솔루션 'NHN 노티피케이션'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확장성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NHN 노티피케이션은 알림톡, 친구톡, SMS, 국제 SMS, 푸시, 이메일, 차세대 메시지 전송 방식(RCS) 등 소통에 필요한 메시지의 발송과 관리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지난해 2개 이상의 메시지 채널을 이용하는 기업용 '노티피케이션 허브' 기능도 추가됐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3000여개 기업이 NHN 노티피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다.
NHN 클라우드는 올해 메시지 채널의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는 데 집중하고 신규 메시지 채널들을 추가하는 등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우선 노티피케이션 허브에 탑재된 고객 관리·메시지 발송 관련 편의 기능과 분석 기능을 강화해, 고객 관리부터 메시지 발송까지 한번에 가능한 마케팅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또 올해 말 혹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RCS iOS 버전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출시 시점에 맞춰 고객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음성사서함(VMS)과 글로벌 메신저 라인을 추가해 메시지 채널 라인업을 다각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 대표는 "당사의 핵심 버티컬 솔루션인 NHN 노티피케이션이 다수 기업에 클라우드 전환의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 혁신을 일으키는 촉매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