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18일 오전 한라산 백록담 분화구에 상고대가 피었다. 거대한 분화구 암벽에 상고대가 생기면서 다른 산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경관을 연출했다. 풍화와 침식작용으로 생긴 화구벽 굴곡 지형에 서리나 물방울이 얼어붙으면서 상고대가 만들어졌다. 2025.01.19. ijy78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19/NISI20250119_0001753324_web.jpg?rnd=20250119111012)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18일 오전 한라산 백록담 분화구에 상고대가 피었다. 거대한 분화구 암벽에 상고대가 생기면서 다른 산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경관을 연출했다. 풍화와 침식작용으로 생긴 화구벽 굴곡 지형에 서리나 물방울이 얼어붙으면서 상고대가 만들어졌다. 2025.01.19.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한라산 최정상인 백록담 분화구에 상고대가 피었다. 거대한 분화구 암벽에 '돌얼음꽃'으로 보이는 상고대가 생기면서 다른 산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경관을 연출했다.
18일 오전 한라산 해발 1700m 윗세오름 대피소 주변에는 사방이 눈으로 덮인 설산 풍경을 즐기는 탐방객들로 붐볐다.
18일 오전 한라산 해발 1700m 윗세오름 대피소 주변에는 사방이 눈으로 덮인 설산 풍경을 즐기는 탐방객들로 붐볐다.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18일 오전 한라산 백록담 분화구에 상고대가 피었다. 거대한 분화구 암벽에 상고대가 생기면서 다른 산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경관을 연출했다. 풍화와 침식작용으로 생긴 화구벽 굴곡 지형에 서리나 물방울이 얼어붙으면서 상고대가 만들어졌다. 2025.01.19. ijy78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19/NISI20250119_0001753325_web.jpg?rnd=20250119111012)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18일 오전 한라산 백록담 분화구에 상고대가 피었다. 거대한 분화구 암벽에 상고대가 생기면서 다른 산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경관을 연출했다. 풍화와 침식작용으로 생긴 화구벽 굴곡 지형에 서리나 물방울이 얼어붙으면서 상고대가 만들어졌다. 2025.01.19. [email protected]
탐방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쉬는 공간 너머로 백록담 분화구에 하얗게 상고대가 내려앉은 장관이 들어왔다.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18일 오전 한라산 백록담 분화구에 상고대가 피었다. 거대한 분화구 암벽에 상고대가 생기면서 다른 산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경관을 연출했다. 풍화와 침식작용으로 생긴 화구벽 굴곡 지형에 서리나 물방울이 얼어붙으면서 상고대가 만들어졌다. 2025.01.19. ijy78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19/NISI20250119_0001753328_web.jpg?rnd=20250119111012)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18일 오전 한라산 백록담 분화구에 상고대가 피었다. 거대한 분화구 암벽에 상고대가 생기면서 다른 산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경관을 연출했다. 풍화와 침식작용으로 생긴 화구벽 굴곡 지형에 서리나 물방울이 얼어붙으면서 상고대가 만들어졌다. 2025.01.19. [email protected]
1m가 넘는 눈이 쌓이면서 백록담 남벽 분기점까지 탐방로가 트이지 않은 바람에 화구벽 상고대를 더 가까이에서 보지 못했지만 특별한 풍경을 감상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18일 오전 한라산 백록담 분화구에 상고대가 피었다. 거대한 분화구 암벽에 상고대가 생기면서 다른 산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경관을 연출했다. 풍화와 침식작용으로 생긴 화구벽 굴곡 지형에 서리나 물방울이 얼어붙으면서 생긴 백록담 상고대 장관을 향해 등산객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5.01.19. ijy78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19/NISI20250119_0001753333_web.jpg?rnd=20250119111012)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18일 오전 한라산 백록담 분화구에 상고대가 피었다. 거대한 분화구 암벽에 상고대가 생기면서 다른 산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경관을 연출했다. 풍화와 침식작용으로 생긴 화구벽 굴곡 지형에 서리나 물방울이 얼어붙으면서 생긴 백록담 상고대 장관을 향해 등산객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5.01.19. [email protected]
용암이 흘러내린 뒤 침식과 풍화작용 등으로 암석이 쪼개지고 갈라지고 부서지면서 형성된 화구벽에 굴곡이 생겼는데, 계곡 같은 굴곡 지형에 서리나 물방울이 얼어붙으면서 상고대가 만들어진 것이다.
![[제주=뉴시스] 18일 오전 한라산 백록담 분화구에 상고대가 피었다. 거대한 분화구 암벽에 상고대가 생기면서 다른 산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경관을 연출했다. 풍화와 침식작용으로 생긴 화구벽 굴곡 지형에 서리나 물방울이 얼어붙으면서 생긴 백록담 상고대 장관을 등산객들이 사진에 담고 있다. 2025.01.19. ijy78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19/NISI20250119_0001753336_web.jpg?rnd=20250119111012)
[제주=뉴시스] 18일 오전 한라산 백록담 분화구에 상고대가 피었다. 거대한 분화구 암벽에 상고대가 생기면서 다른 산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경관을 연출했다. 풍화와 침식작용으로 생긴 화구벽 굴곡 지형에 서리나 물방울이 얼어붙으면서 생긴 백록담 상고대 장관을 등산객들이 사진에 담고 있다. 2025.01.19. [email protected]
상고대는 백록담 분화구에서도 현무암류로 이뤄진 동릉보다 조면암류로 이뤄진 서벽, 서북벽, 북벽에서 자주 나타난다. 밤새도록 차디찬 북서풍을 마주하는 곳인 점도 상고대를 만든 요인이다.
![[제주=뉴시스] 18일 오전 한라산 백록담 분화구에 상고대가 피었다. 거대한 분화구 암벽에 상고대가 생기면서 다른 산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경관을 연출했다. 풍화와 침식작용으로 생긴 화구벽 굴곡 지형에 서리나 물방울이 얼어붙으면서 생긴 백록담 상고대 장관을 향해 등산객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5.01.19. ijy78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19/NISI20250119_0001753334_web.jpg?rnd=20250119111012)
[제주=뉴시스] 18일 오전 한라산 백록담 분화구에 상고대가 피었다. 거대한 분화구 암벽에 상고대가 생기면서 다른 산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경관을 연출했다. 풍화와 침식작용으로 생긴 화구벽 굴곡 지형에 서리나 물방울이 얼어붙으면서 생긴 백록담 상고대 장관을 향해 등산객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5.01.19. [email protected]
이처럼 상고대가 만들어지는 현상은 화구벽의 풍화를 가속화시킨다. 암석의 수분 함유율이 현무암은 2∼3%인 데 비해 조면암은 18% 정도로 많다. 수분이 얼고 녹는 과정을 거치면서 균열이 팽창해 조면암류가 상대적으로 용이하게 풍화, 침식이 쉽게 발생하도록 한다.
겨울 한철에도 백록담은 여러 차례 얼고 녹기를 반복하는데 햇빛이 강한 서∼남벽 일대에서 암석이 부서지고, 무너질 가능성이 높은 이유이다.
백록담은 둘레 1720m, 동서 600m, 남북 400m, 깊이 108m가량의 타원형이다. 서쪽의 조면암류가 먼저 분출해서 돔을 형성된 후 2만년전 동측 외곽으로 현무암질 용암류가 분출하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지질학계에서는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겨울 한철에도 백록담은 여러 차례 얼고 녹기를 반복하는데 햇빛이 강한 서∼남벽 일대에서 암석이 부서지고, 무너질 가능성이 높은 이유이다.
백록담은 둘레 1720m, 동서 600m, 남북 400m, 깊이 108m가량의 타원형이다. 서쪽의 조면암류가 먼저 분출해서 돔을 형성된 후 2만년전 동측 외곽으로 현무암질 용암류가 분출하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지질학계에서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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