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치매감별검사비 최대 8만원 지원한다

기사등록 2025/01/17 14:33:16

[고양=뉴시스] 고양시청사 전경.(사진=고양시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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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2025년 치매감별검사비용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는 감별검사가 필요한 대상자 중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에만 검사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 상관없이 감별검사 비용 일부(상한 8만원)를 지원한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돕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경로당 및 복지관 등에 찾아가는 출장 검사도 운영 중이다.

치매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 판정자 또는 '기 경도인지장애' 판정받은 자가 진단검사 1단계(신경심리검사)와 진단검사 2단계(전문의 진료)를 통해 '치매' 판정을 받은 경우 지역 내 협력병원으로 연계해 감별검사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075-4850~4851)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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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치매감별검사비 최대 8만원 지원한다

기사등록 2025/01/17 14:33: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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