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법륜스님이 화가 나는 이유와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사진=유 퀴즈 온 더 튜브 )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17/NISI20250117_0001752517_web.jpg?rnd=20250117105519)
[서울=뉴시스]법륜스님이 화가 나는 이유와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사진=유 퀴즈 온 더 튜브 )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화연 인턴 기자 = 법륜스님이 화가 나는 이유와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법륜스님은 인간관계에서 갈등을 피하는 방법과 화가 생기는 이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법륜스님은 화가 나는 이유를 "내가 옳다는 생각이 강할 때"라고 설명하며 "상대는 틀리고 내가 옳다는 생각이 강할수록, 상대가 이를 인정하지 않을 때 화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화는 자기 자신에게 사로잡히는 것"이라며 "무언가를 잘하려는 마음에서 비롯된 집착이 결국 화를 부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화를 오래 간직하고 있으면 결국 손해이니 '내가 사로잡혔구나'라고 깨닫고 빠르게 내려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짜증의 원인으로 법륜스님은 유튜브를 지목했다. 그는 "유튜브의 알고리즘은 하나를 보면 비슷한 콘텐츠를 계속 추천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다양한 정보를 접하기보다 자신과 비슷한 생각이나 주장만 보게 되는 환경을 만든다"고 분석했다.
이런 환경은 세대 간 갈등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며 "노인 세대와 젊은 세대가 각각 자신들만의 콘텐츠만 접하다 보니 갈등이 생긴다"며 "결국 자기가 '옳다'는 생각을 방어하는 쪽에 집중하다 자기 확신이 더 두터워진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주옥같은 말씀이다" "당연한 것 같지만 진짜 어려운 법륜스님의 말씀과 깨달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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