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집단 구토 음식점 '식중독균 음성'…"음식 문제 없어"

기사등록 2025/01/16 16:42:19

최종수정 2025/01/16 20:44:25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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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 음식점에서 손님들이 집단 구토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검체 검사를 벌였지만, 음식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시께 부천 모 식당에서 월남쌈과 소고기 샤부샤부 등 점심특선 음식을 먹던 손님을 포함해 총 30명이 구토나 복통 증상을 겪었다며 당국에 신고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해당 음식점에서 수거한 식품과 음용수, 조리 용수 등에 대한 검체를 검사한 결과 병원성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균 등 검사 항목 전체에서 음성 결과가 나와 적합 판정을 내렸다.

앞서 시는 해당 식당에서 식품 검체 27건과 환경 검체 7건 등을 채취,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과 노로바이러스 등을 유발하는 살모넬라, 대장균 등 미생물 검사를 의뢰했다.

시 관계자는 "단체 구토 증상과 관련해 현재까지 식당에서 발견된 원인은 없는 상황"이라며 손님 개개인의 역학 조사 결과까지 나오면 이를 종합해 해당 음식점에 대해 행정처분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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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집단 구토 음식점 '식중독균 음성'…"음식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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