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현대자동차 노사 관계자들이 16일 울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NGO 봉사단체에 지역사회 발전기금 14억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25.0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16/NISI20250116_0001751933_web.jpg?rnd=20250116152941)
[울산=뉴시스] 현대자동차 노사 관계자들이 16일 울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NGO 봉사단체에 지역사회 발전기금 14억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25.01.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는 16일 새해를 맞아 울산시청에서 '신년 맞이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NGO 봉사단체에 지역사회 발전기금 14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현대차 노사가 별도로 출연한 사회공헌기금과 울산공장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연말 진행된 모금 행사에서는 현대차 울산공장 임직원 1000여명이 총 2000만원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이렇게 모인 총 14억2000만원의 성금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키즈오토파크 운영(5억1000만원),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연계 임직원 봉사활동 운영(3억원),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지원(5억9000만원),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 지원(2000만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2005년부터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관련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545억원을 기탁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도 주민들의 삶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현대차 노사가 별도로 출연한 사회공헌기금과 울산공장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연말 진행된 모금 행사에서는 현대차 울산공장 임직원 1000여명이 총 2000만원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이렇게 모인 총 14억2000만원의 성금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키즈오토파크 운영(5억1000만원),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연계 임직원 봉사활동 운영(3억원),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지원(5억9000만원),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 지원(2000만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2005년부터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관련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545억원을 기탁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도 주민들의 삶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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