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년층 일자리·자산형성·문화생활 3박자 지원한다

기사등록 2025/01/15 17:12:45

청년 일자리 1600명 확대, 자산형성 지원 700명 선발

스펀지파크 청년 눈높이에 맞춰 지역 청년문화 거점으로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2024 스펀지파크 개소식.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2024 스펀지파크 개소식.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1.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창원시가 청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청년 200명에게 신산업 분야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청년내일통장 신규 가입자 500명을 모집하는 등 일자리·생활안정·문화 분야 청년정책을 대폭 확대한다.

창원시는 15일 청년들의 정책 수요에 맞춰 일자리 지원, 생활 안정, 문화 등 청년정책을 확대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공약사업인 신산업 연계 일자리사업으로 150명, 일경험 지원사업으로 50명 등 총 200명의 청년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항공, 에너지 등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163명을 추가 지원하며, 대학·기업과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구직을 포기했거나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을 위한 지원사업도 확대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120명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최대 350만원의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또한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1120명의 청년들에게 구직 의욕 고취 및 취업 촉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도 대폭 확대된다. 청년내일통장은 상반기 중 신규 가입 청년 500명을 모집하며,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은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200명을 선발해 만기 시 적립금액과 동일한 금액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스포츠·문화 지원도 강화한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스포츠 패스 지원사업은 대상 연령을 19∼39세로 확대하고, 지원 대상 중소기업을 창원시 소재 기업에서 경남 전체 기업으로 넓혀 청년 500명에게 스포츠 관람·등록비를 지원한다. 구직자 2000명에게는 면접용 정장 무료대여, 면접수당,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청년문화예술 복합공간 '스펀지파크'는 청년비전센터 위탁 운영을 통해 입주 예술인이 기획하는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스펀지 스쿨'을 운영한다. 또한 '스펀지데이' 등 청년 맞춤형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시설 내 상업활동 제한 완화와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 청년문화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도 실시한다. 창원 청년실태와 대내외 여건을 분석해 청년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 분야별 실현 가능한 과제를 발굴하는 등 청년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한다. 기본계획에는 청년친화도시 조성, 고립청년 지원 등도 포함될 예정이다.

이경석 청년정책담당관은 "올해는 처음으로 창업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창업자 역량 교육 및 임차료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 맞춰 폭넓고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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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청년층 일자리·자산형성·문화생활 3박자 지원한다

기사등록 2025/01/15 17:12: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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