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활력, 민생 안정, 도시 경쟁력 등 3개 분야
노관규 시장 "인접 지자체와 연대·협력" 강조도
![[순천=뉴시스] 15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업무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순천시 제공) 2025.0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15/NISI20250115_0001751004_web.jpg?rnd=20250115152856)
[순천=뉴시스] 15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업무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순천시 제공) 2025.01.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는 17일까지 3일간 경제활력, 민생 안정, 도시경쟁력 등 3개 분야에 걸쳐 '2025 주요 업무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제활력 분야는 문화, 우주·방산, 바이오산업을 3대 경제 축으로 설정하고, 이를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문화산업 분야는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콘텐츠 기업 이전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어 우주·방산 산업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특화 육성하며, 바이오산업은 승주읍 일원에 620억원을 들여 그린바이오 혁신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민생 안정 분야는 시민 돌봄 정책 강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과의 공감대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
순천시는 필수의료지원재단 설립으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심뇌혈관질환센터 확충과 소아 응급체계 확립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 출생 수당 지급과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 돌봄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한다.
도시경쟁력 분야는 1인당 GDP 4만 달러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미래 도시 비전을 제시한다. 연향들 지역에 국제 규격 수영장과 다목적 복합시설을 유치해 대한민국 최고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국가해양정원 조성과 동천 뱃길 연결, 옥천 정비 등을 통해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를 도심으로 확장해 세계적인 생태도시로 도약을 추진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2년 반 동안 위기 속에서도 시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미래로 나아갈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2025년은 경제 활력과 체감형 민생 안정을 더욱 단단히 챙기는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노 시장은 이와 함께 "산업·지형 변화 등 시대적 흐름을 내다보는 안목과 인접 지자체와의 연대와 협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앞서 순천시는 지난해 성과로 기회 발전·교육 발전·문화 특구 3개 특구 지정, 전남 인구 1위에 이어 예산 1위, 시 단위 청렴도 1위 기록 등을 꼽았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순천시는 문화·우주·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경제 활성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의료체계 개선, 복지 강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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