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충무공이순신함 성능개량 착수…표적처리능력 등 향상

기사등록 2025/01/15 11:00:00

최신 예인선배열음탐기로 교체

SM-2 유도탄 조사기도 개량형 확보 및 교체

[서울=뉴시스]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KDX-II) 형상.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2025.0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KDX-II) 형상.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2025.01.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방위사업청은 15일(수) 경북 구미 한화시스템에서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KDX-II) 성능개량 전투체계 체계개발사업의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은 해군 기동전단의 주력 함정이다. 원해작전 능력과 대공방어 능력을 바탕으로 조국 해양 수호뿐만 아니라 소말리아해역 호송전대(청해부대)와 같이 해상교통로 보호 등 부여된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는 대한민국 해군의 핵심 전력이다.

방사청은 이번 성능개량 사업을 통해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의 주요 탑재장비를 최신 장비로 교체, 작전수행능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국외기술 협력으로 구축한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의 노후된 전투체계를 최신 소프트웨어(SW)가 적용된 국산 전투체계로 개량, 표적처리능력과 정보처리 속도 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다. 국내 후속군수지원을 구현해 작전의 완전성도 보장한다.

또한 기존 예인선배열음탐기를 울산급 Batch-III 호위함에 탑재된 최신 예인선배열음탐기로 교체한다. SM-2 대공유도탄 유도전파를 생성하는 유도탄 조사기도 개량형으로 확보 및 교체해 대잠·대공작전 수행능력을 더욱 향상시킨다는 목표다.

예인선배열음탐기는 예인케이블을 이용해 함미방향으로 음향센서를 늘어뜨려 자함의 소음이 차단된 상태에서 수중음향을 탐지하는 장비다. 

방사청은 국외 기술에 의존하던 SM-2 대공유도탄과 전투체계의 통합을 추진, 무기체계의 운용성과 유지·보수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사청 신현승 함정사업부장은 "대한민국 해군의 핵심전력인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이 다양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성능개량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더욱 강화된 전투수행능력을 구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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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충무공이순신함 성능개량 착수…표적처리능력 등 향상

기사등록 2025/01/15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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