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땐 시를 쓰는 거야" 광주 동구, 겨울방학 프로그램

기사등록 2025/01/14 13:33:51

다음 달 7일까지 광주 초등생 40명 선착순 모집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동시 시인과 함께하는 어린이 시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춥니? 이럴 땐 시를 쓰는 거야'를 주제로 동구 소재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1회당 참여 인원은 10명 안팎이다.

대상자는 광주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으로 오는 7일까지 총 4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동구 인문도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초등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어른과 아이 등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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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시를 쓰는 거야" 광주 동구, 겨울방학 프로그램

기사등록 2025/01/14 13:33: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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