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ors are seen at a stock exchange in Hangzhou, east China's Zhejiang Province, Feb. 11, 2019. (Xinhua/Long Wei) BEIJING, March 24 (Xinhua) -- Locked shares from 26 listed companies will become eligible for trade on the Shanghai and Shenzhen stock exchanges in the coming week. Calculated with previous closing prices, the shares are worth 63.79 billion yuan (9.5 billion U.S. dollars), up 449 percent from the past week, according to financial information provider Wind Info. The largest amount of unlocked shares this week will come on Monday, when shares from nine firms worth more than 28 billion yuan will become tradable, accounting for 44.75 percent of the total. Guangzhou Yuexiu Financial Holdings Group and courier firm S.F. Holding Co. will both see unlocked shares of more than 17 billion yuan, data showed. Under China's market rules, major shareholders must wait one to two years before they are permitted to sell shares. Enditem"/>

[올댓차이나] 中 증시, 위안화 환율 안정 기대에 상승 개장…창업판 1.74%↑

기사등록 2025/01/14 11:17:5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4일 인민은행이 전날 위안화 환율을 합리적인 수준에서 안정시킬 방침을 표명하면서 투자심리 호전으로 상승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41 포인트, 0.13% 반등한 3165.16으로 출발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26.17 포인트, 0.27% 상승한 9822.35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6.93 포인트, 0.35% 오른 1989.39로 장을 열었다.

다만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퍼지면서 추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은행주와 증권주, 보험주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양조주와 소프트웨어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행이 0.94%, 초상은행 0.10%, 공상은행 0.30%, 건설은행 0.60%, 농업은행 0.99%, 중국인수보험 0.45%, 중국핑안보험 0.10%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최대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0.50%, 우량예 1.28%, 헝루이 의약 0.65%, 거리전기 0.10%, 징둥팡 0.96%, 중국교통건설 0.85% 상승하고 있다.

반면 금광주, 석유주, 반도체 관련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쯔진광업이 1.77%, 중국석유천연가스 0.45%, 창뎬과기 0.64%, 하이광 신식 0.36%, 보퉁집성 0.93% 떨어지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13분(한국시간 11시13분) 시점에는 32.28 포인트, 1.02% 올라간 3193.03을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14분 시점에 140.91 포인트, 1.44% 뛰어오른 9937.09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15분 시점에 2017.04로 34.58 포인트, 1.74% 치솟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올댓차이나] 中 증시, 위안화 환율 안정 기대에 상승 개장…창업판 1.74%↑

기사등록 2025/01/14 11:17:5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